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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중‧매‧서 야시장, 글로벌 플리마켓으로 변신..
사회

익산 중‧매‧서 야시장, 글로벌 플리마켓으로 변신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8/17 12:25
익산글로벌문화관, 19일 글로벌 플리마켓 & 야시장‘hug’개최

↑↑ 익산 중‧매‧서 야시장, 글로벌 플리마켓으로 변신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 중,매,서(중앙,매일,서동시장) 야시장이 글로벌 플리마켓으로 변신한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제2회 글로벌 플리마켓 & 야시장 ‘hug’를 오는 19일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글로벌 플리마켓’은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화 콘텐츠로 시작 전부터 지역 주민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야시장 개장식인 19일 콜라보로 진행해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위치한 구도심으로 축제를 확장, 중앙‧창인동 명성을 되살리는 상생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공감과 포용’을 주제로 문화 프로그램, 축하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돼 내‧외국인이 지역사회 축제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친구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글로벌 플리마켓 & 야시장에는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한국 등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모여 각국의 공예품과 길거리 음식, 이국적인 전통음식 등을 선보이며 세계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익산글로벌문화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야시장 개장식은 이날 오후 5시 중앙시장 주차장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며, 다문화 공연 및 원조 댄스가수 박남정 등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야시장은 포장마차 등 가성비 높은 먹거리와 야시장·청년몰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달고나·팝콘·솜사탕 등 추억의 먹거리(무료)가 제공되며 어린이를 위한 초대형 에어바운스, 포토존, 트릭아트, 스마트폰 홀로그램 체험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내외국인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세계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지역경제와 구도심 활성화에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함께 행사에 참여해 상호 존중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친구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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