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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 직업인과 함께 나의 진로를 알아 봐요..
사회

전주시, 지역 직업인과 함께 나의 진로를 알아 봐요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9/08 10:15
지역 예술인, 제빵사, 법조인 등이 진행하는 진로 교육

↑↑ 전주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GO! 직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는 GO! 직진 사업은 여러 직업에 종사 중인 지역 전문가들을 초청해 해당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 과정과 노력, 요구되는 지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구상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오전, 오후 각 2시간씩 총6회 진행되며, 지역 중고교 6개 학급이 1회차씩 참여하게 된다.

첫날인 9월 12일에는 브레이킹 국가대표 초대 감독이자 비보이 세계 챔피언에 빛나는 비보이그룹 라스트포원 조성국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비보이 직업과 활동을 소개하고 라스트포원 멤버들과 비보잉 시연에 나선다.

다음날인 13일에는 유기농 빵으로 유명한 더폴제과제빵의 국태봉 대표가 제빵사의 길로 들어선 배경과 노력, 건강한 빵을 만들고자 하는 신념 등을 소개하고 참여 청소년과 제빵 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전주시 고문변호사인 법률사무소 한서의 우아롬 변호사가 인권의 수호자인 변호사의 역할과 법조인이 되기위한 방법, 이해하기 쉬운 법률 사례 등을 강연한다.

한편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의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중인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는 향후 GO! 직진 진로체험프로그램 외에도 지역 전문가, 청년과 청소년 간 멘토링 프로그램 등 신규 사업을 지속 개발․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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