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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국내 최정상 재즈밴드와 경기소리꾼의“재즈·국악 프로젝트”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6/09 10:53
프렐류드 X 전영랑의 `모던짜스`

↑↑ 김제시, 국내 최정상 재즈밴드와 경기소리꾼의“재즈·국악 프로젝트”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내 최정상의 재즈밴드‘프렐류드’와 경기소리꾼‘전영랑’이 함께 펼치는 `모던짜스` 공연이 개최된다.

소리꾼 전영랑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김덕수 사물놀이 한울림 연희단, 경기민요 정기공연‘나는 춘향이다’에서 춘향역을 맡는 등 국악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에 이어 최근 MBN `보이스퀸` 출연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프렐류드는 고희안,최진배,리차드로,한웅원 네 명의 멋진 뮤지션으로 결성된 한국의 최정상급 재즈밴드이다.

‘짜스 Jass` 음악이란 1930~40년대 경성시대에 유행하던 민요풍 대중가요‘신민요’와 해학 코믹송‘만요’그리고 외국의 팝·스윙·샹송·탱고 등을 통틀어 일컫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엇모리장단에 변박을 가해 묘한 긴장을 자아내는 `강원도 아리랑`, 색소폰의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왈츠풍의 연주곡 `창부타령` 등을 프렐류드의 탄탄한 연주력과 전영랑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독특한 짜스의 향기를 흥겹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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