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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6월9일은 구강보건의 날’ |
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 6세의 䃶’과 어금니(구치, 臼齒)의 䃹’를 숫자화해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 보건소는 치카포카 깨끗한 치아 사진 뽐내기 마당을 통해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찾아가는 치과이동진료차량 운영을 통해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체험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형성하고자 추진한 치카포카 깨끗한 치아 사진 뽐내기 마당에 약 500여명의 아동들이 참가해 구강교육 및 구강위생용품을 제공받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또한 찾아가는 치과이동진료차량을 운영해 장애인복지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곳을 찾아가 구강보건교육 및 치과진료 등 예방사업을 확대 실시했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치아로 백세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