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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 성료 |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과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6개 상담반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해 주는 제도다.
이날 국민신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정, 산업, 농림, 도로, 교통, 서민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궁금함을 해소하려는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총 50여건의 현장 상담이 진행되는 등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건은 관련 기관과 협의하거나 권고를 통해 처리할 계획이다.
이 날 상담을 진행한 한 민원인은 “이 날 상담을 통해 궁금증이 해소돼 속시원하다”며 “여러분야가 한 자리에서 상담이 진행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군민들의 고충을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진안군도 군민들의 생활고충과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