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완주군청 전경 |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군은 완주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내 하이트진로 공장의 대형폭발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완주군수를 주재로 10개의 유관기관 및 기업 합동으로 토론훈련을 벌였다.
훈련과정에서 군은 과거 재난사례 공유, 재난상황에 따른 초동·수습복구 대응 등에 대한 문제점 발굴과 이를 풀어나가는 식으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같은 군의 재난대응능력과 유관기관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점검에서 높이 평가 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훈련을 실제처럼 임해 앞으로도 재난예방‧대응을 위해 안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