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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청자, 전북나우아트페스티벌 초청 |
이번에 열리는 전북나우아트페스티벌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북지역 미술인들의 교류와 침체된 미술계의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미술문화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생활에 활력이 되고 재도약하는 미술계가 정립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한 페스티벌에는 전북미술의 위상을 높이고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원로작가, 중견작가, 신진작가 초대전을 개최하고, 전북예술회관에서는 전통과 현대공예가 조화를 이루는 공예이야기 전을 개최하여 전세대를 아우르고 화합하는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부안청자박물관 사기장 김문식, 강의석, 송승호작가의 새로운 청자비젼을 제시하는 실용적이면서 디자인을 강조한 청자와 전통과 예술성이 조화롭게 섞인 생활도자기도 함께 전시된다.
부안군 문화관광과 박현경 과장은 ˝고려시대 화려한 상감청자로 발전시킨 부안의 청자를 전북도민에게 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고,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전북지역 예술인들에게 부안청자의 위상을 새롭게 각인시키고 예술교류와 관광객들이 부안을 찾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도자문화자원을 적극 홍보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