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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자연과 사람의 어울림을 생각하는 건강한 축제 |
장기화 된 코로나 여파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김제지평선축제가 ⌜플로깅⌟을 통해 친환경 운동에 앞장섰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을 합친 단어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산책하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프로그램 참가자 전원에게는 봉투, 장갑, 집게 등 활동 시 필요한 소품이 든 키트가 지급되며 플로깅 활동 인증 및 쓰레기 수거량에 따라 상품 및 쿠폰이 지급되는 이벤트가 마련되어있으며 8월 중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받는다.
한편, 지평선축제 기획단장인 김광수 부시장은 ˝코로나 이후 건강과 환경에 관심이 높아졌는데, 이를 축제에 연결해 신규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이로써 김제지평선축제가 건강한 축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