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신풍동, 안전손잡이는 안심지팡이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신풍동 복지기동대와 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신체적 불편함으로 인한 낙상 고위험군인 노인 및 장애인 10세대에 낙상 예방 및 미끄럼방지를 위해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를 통해 실내생활 중 신체적 어려움으로 균형감각이 저하된 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자택 내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받은 강모 어르신은 “다리에 힘이 없어 일어날 때마다 힘이 들고 화장실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 방지 매트가 있어 이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광섭 신풍동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관내 낙상의 위험이 있는 노인 및장애인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복지기동대와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