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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아침 도민 여러분께 올립니다 김관영입니다
참으로 송구하고 부끄러운 마음으로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
신중하지 못했던 순간의 처신으로 전북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드렸습니다. 밤 잠을 이루지 못하며 도지사로서 갖추어야 할 엄격한 윤리의식을 깊이 돌아보고 있습니다.
저로 인해 불거진 논란과 그에 따른 도의적 책임에 대해 도민 여러분의 그 어떤 비판도 달게 발겠습니다.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도민 여러분과 함께 일궈온 “성공하는 전북”꿈에 저의 불찰이 지장을 초래한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 상황에대한 모든 책임은 도지사인 저에게 있습니다.아울러 당 지도부에 간곡히 호소드립니다.이번 일에 함께했던 청년들은,제 판단에 따라 한 행동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입니다.문제를 인지한 직후 스스로 바로잡으려 노력했던 성실한 청년들입니다.이제 막 정치를 시작한 청년들의 앞길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선처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드립니다.그리고 제 처신에 분명히 부적절한 면이 있었던 점을 인정하고 당과 당원들께 깊이 반성합니다.다만 이번 제명처분과 관련하여 충분한 소명 절차가 보장되지 못한 점과 그 판단 과정에 대해서는 분명한 문제의식과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법의 판단을 구하는 것은 당원으로서 정당하게 보장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며,처분의 정당성을 확인받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입니다.부디 우리 청년들만은 보호해 주시기를 당과 도민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정체게 주어진 책임을 끝까지 감당하겠습니다.어떤 상황에서도 전북의 미래를 위한 책무를 놓지 않겠습니다.
거듭 사과드리며 성찰과 실천으로보답하겠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다시 살아나셔서 인류에게 큰 희망을 주신 예수님의 부활을 다시 한번 기억합니다.
2026년 4월 5일 전북 특별자치도지사 김관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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