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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입장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에 대한 입장문

뉴스엔사람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6/04/13 15:41 수정 2026.04.13 15:42

국회의원 안호영

도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감사합니다.
공정을 바로 세우기 위해
끝까지 함께해 주신 도민 여러분의 뜻,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여기서 멈추지 않겠습니다.
이번 경선 과정에서 벌어진 불공정과 위법 사항에 대해 재심을 신청하겠습니다.

경선 직전에 불거진 식사비 대납 사건과 관련해,
중앙당은 형평성을 잃은 부실 감찰을 서둘러 마쳤고,
이원택 후보는 이를 근거로 ‘혐의 없음’이라고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이 과정은 경선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중대한 문제입니다.

또한 정책 간담회라는 해명의 허구성이 드러났고,
식대 현금 결제 주장 역시 사실과 다르다는 증언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중앙당은 1차 조사 이후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 경우
추가 감찰을 통해 엄중하게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새롭게 드러난 명백한 사실과 증거에 근거해 재감찰을 요청했지만,
중앙당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오늘 하루에도 식당주인은 물론 참석했던 청년들의 생생한 증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앙당은 즉각 재감찰에 착수해야 합니다.
피감찰인의 일방적 주장에 의존하는 조사가 아니라,
객관적 증거에 기반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재감찰 결과까지 오늘 전북 경선은
무효이며, 재감찰 결과를 보고 당의 결정이 있어야 합니다.

최고위원회는 재감찰 결과를 통해서
비상 징계를 포함한 단호한 조치가 뒤따라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김관영 지사를 지지했던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비록 오늘은 실망을 드렸지만,
반드시 재심을 통해 명예를 회복시키겠습니다.

이번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사안은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공정과 상식, 그리고 당의 기강과 신뢰를 바로 세우는 문제입니다.

저는 도민과 함께
무너진 공정을 끝까지 바로잡겠습니다.


2026년 4월 10일
안호영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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