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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인생2막 준비” 수강생 240명 모집 |
지금 시작하는 50+어른학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인생 전환기를 맞은 시민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거나 커뮤니티 활동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50+반려의 숲 △나의 목소리를 만나는 시간, 낭독 △완주에서 3일 살기 △즐거운 생활가구 만들기(목공) △시민라디오교육 △금강천리길 걷기 등이다.
교육 참여자들이 단순한 프로그램 수강에 그치지 않고 교육 수료 후 커뮤니티를 결성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뭔가 할 수 있다면 지금 시작하라!’를 슬로건으로 한 50+인생학교는 △워크숍 △체험 △특강 △주제포럼 등 인생 후반기 삶의 방향을 고민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인문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장은 “50~64세 시민들이 막연하게 인생 후반기를 고민하기보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