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엔사람

전북도, 사업장 자율안전점검 선도 업소 위촉..
사회

전북도, 사업장 자율안전점검 선도 업소 위촉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8/22 11:34
코로나19 방역모범업소…사업장 자율안전점검 선도업소로 위촉

↑↑ 전북도청 전경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라북도는 코로나19 방역모범업소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45개 업소를 사업장 자율안전점검 선도업소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촉된 업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 온 사업장으로 도내 음식점, 학원,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앞으로 자율안전점검 선도업소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8.17.~10.14.)에 활동한다. 이들 시설은 본인 사업장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표를 사업장 입구 등에 게시한다.

또한 주변업소가 자율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홍보한다.

특히, 학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에 탑재된 가정내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스스로 우리 집이 안전한지 점검하고 친구들에게 홍보도 한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전국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노후‧위험시설 1,484개소와 도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신청한 45개소를 전문가 등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점검하고 있다.

김인태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모범을 보여주신 방역모범업소에서 자율안전점검도 앞장서 주어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이 안전하려면 도민 모두의 관심과 살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집중안전점검 기간내에 내 집, 내 사업장을 스스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사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