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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청 전경 |
자율실천학습모임은 강소농 중에서 관심분야가 비슷한 농가들이 모여 자율모임체를 결성하고 모임체별 자율적 교육을 통해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하며 2개의 모임체(마이산농부들, 희망더드림) 11농가를 대상으로 각 모임체의 특성과 비전을 고려해 농업경영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진행한다.
세부 교육 내용은 자율모임체 공동 목표를 설정해 조직체의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농장을 효율적으로 알리는 데에 목표를 두고 진행한다. 이에 따라`마이산농부들`은 SNS 및 지역축제를 활용한 상품 홍보 방법,`희망더드림`은 유통․판매를 위한 농장 로고 및 포장재 개발 등 모임체에 맞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향상된 경영역량을 활용해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 강소농 대전 참가 등으로 지역농업 홍보 및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소비 트렌드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공동의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자율실천학습모임체를 적극 육성하여 중소농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