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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을지연습 ‘연습도 실전처럼’ |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용담댐에서 폭탄테러에 의한 건물붕괴, 화재발생 등을 가정하고, 그에 따른 테러진압, 화재경보 및 전파, 직원대피, 응급구조, 화재진화, 복구 등 실전처럼 진행했다.
군은 내실있는 훈련을 위해 사전에 훈련 참여기관과 회의를 실시하고 연습을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반영했다.
특히 민·관·군·경이 합심해 테러범 진압과 경계 활동, 화재 진압 등 모의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쳤다.
전춘성 군수는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중국과 미국의 신냉전시대이 격화되고 있고 북한 핵위협 등 위험 요소가 곳곳에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가 평소에 이러한 훈련을 통해 체험하고 매뉴얼을 점검해야 실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