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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쎄시봉 콘서트` 개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6/06/02 10:29
6월 13일 오후 5시 공연…송창식·김세환·정훈희·함춘호 한 무대

↑↑ 익산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쎄시봉 콘서트` 개최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한국 포크음악의 전설들이 익산을 찾아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과 추억의 무대를 선사한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오는 13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쎄시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포크음악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쎄시봉 멤버 송창식과 김세환을 비롯해 전설적인 보컬리스트 정훈희,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쎄시봉은 1960년대 서울 종로구 무교동에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음악감상실이다.

특히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송창식, 이장희 등 젊은 음악인들이 통기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 대중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후 쎄시봉은 7080세대의 추억과 향수를 대표하는 이름으로 자리 잡았다.

송창식은 `고래사냥`, `가나다라`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대한민국 대표 포크 가수다.

독창적인 음악 세계와 깊은 울림의 목소리로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다.

김세환은 `사랑하는 마음`, `길가에 앉아서` 등 밝고 따뜻한 노래로 1970년대 청년 문화를 이끈 대표 포크 가수다.

친근한 매력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훈희는 17세에 `안개`로 데뷔한 이후 맑고 고혹적인 음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다.

최근 영화 `헤어질 결심` 삽입곡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함춘호는 `시인과 촌장` 출신의 기타리스트로, 섬세한 어쿠스틱 연주부터 강렬한 일렉 기타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수많은 가수의 앨범과 공연에 참여하며 뛰어난 연주력과 음악성으로 `뮤지션들의 뮤지션`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공연 티켓은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국 포크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을 들려주는 뜻깊은 무대˝라며 ˝음악을 통해 세대를 넘어 추억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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