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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한의과 순회진료 운영…주민 건강관리 강화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6/06/02 10:31
의료취약지 12개 보건지소 순회…한방진료·건강상담 제공

↑↑ 익산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 익산시가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관리에 나선다.

익산시는 12개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한의과 순회진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순회진료는 인근 의료기관 이용이 비교적 용이한 함열과 황등을 제외한 보건지소에서 실시된다.

이번 순회진료는 의과 공중보건의 감소로 일부 보건지소의 내과 진료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주민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지소별 지정 요일에 맞춰 한의과 진료와 건강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순회진료와 함께 지난 2월부터 `다행한주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다행한주 사업은 읍·면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는 한방 방문진료 사업이다.

사업에는 한의과 공중보건의와 보건지소 간호인력이 참여해 이침과 근육테이핑, 건강상담 등 한방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시는 순회진료와 다행한주 사업을 병행 운영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한방진료와 건강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순회진료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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