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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제시치매안심센터, 어르신 재산 지키는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 시범사업 본격 시동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6/06/04 09:14

↑↑ 김제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는 김제시치매안심센터가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제5차 치매종합관리계획에 따라 도입된 공공신탁 기반의 사회복지서비스로 어르신이 국민연금공단과 신탁계약을 체결하면 공단이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의료비나 물품 구입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자산 증식이 목적인 민간 금융상품과 달리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기초연금수급권자 중 치매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로, 독거 치매환자나 부부 치매가구 등 경제적 학대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기초연금수급자의 경우 이용료는 전액 무료다.

관리 대상 재산은 현금, 지명채권, 주택연금 등 현금성 자산(상한액 10억 원)으로 한정된다.

위탁된 재산은 개인별 계정으로 안전하게 관리되며, 예금 및 국공채 등 안정적인 방식으로 운용돼 원본 손실 위험을 최소화한다.

특히 제3자의 무단 인출이나 압류가 불가능해 어르신의 노후 자금을 완벽히 보호할 수 있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어르신들은 자산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중한 재산으로 안전하게 치료와 요양 서비스를 받으며 안심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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