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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뜬봉샘 생태관광지, ‘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선정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3/08 11:34

↑↑ 장수뜬봉샘 생태관광지, ‘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선정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장수군 대표 관광지인 장수 뜬봉샘 생태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의 하나로 자문위원회를 거쳐 방역체계 구축과 관광객 관리 등이 잘 이뤄진 국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비대면 안심 관광지를 계절별로 선정하고 있다.

장수읍 수분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뜬봉샘은 금강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으며, 산행길에서 다양한 자연의 소리와 신선한 풀 내음, 눈 내린 듯한 하얀 자작나무 등 운치 있는 자연환경을 직접 느낄 수 있어 힐링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생태공원에는 금강사랑물체험관, 물의 광장, 생태연못 등 금강의 생물자원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는 좋은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뜬봉샘 일원에 탐방로를 조성하고, 산수국과 목수국 등이 식재된 꽃길을 만드는 등 3단계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장수 뜬봉샘 생태공원 인근에는 1920년대 한옥 성당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건축사·종교사적 가치가 높은 장수성당 수분공소가 자리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임민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장수군이 되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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