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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청 |
남원의료원은 코로나19에 확진된 산모의 긴급분만을 위한 의료체계를 구축한 상태로, 경기도의 음압 분만실 포화 상태 소식을 전해들은 남원의료원은 흔쾌히 의료지원에 나서 산모를 헬기로 이송하여 분만하였다고 밝혔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에도 확진자들의 치료에 앞장서고 있는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오미크론 확진자 폭증을 감당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정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