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심 속 한옥서 문화 향유 |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일 마동공원 내 `풍경정` 일원에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다(茶)시 보다, 마주(酒) 보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옥의 정취 속에서 차와 전통주, 지역 먹거리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풍경정을 지역 주민이 즐겨 찾는 생활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낮에 진행되는 `다(茶)시 보다`는 익산 웅포 녹차를 포함한 차 3종을 맛보며 차의 역사와 종류, 다기의 명칭, 다도 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가야금 연주 등 전통음악도 곁들여 한옥에서 우리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야간 프로그램 `마주(酒) 보다`에서는 익산 고구마 소주를 비롯한 전북 지역 전통주 4종과 익산 로컬푸드로 만든 음식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전통주의 유래와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알아보고 음악을 감상하며 한옥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풍경정 앞마당에서는 연극 공연도 펼쳐진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며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려 관객들과 공감대를 나눈다.
`다(茶)시 보다`는 만 7세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1인당 5,000원이다. `마주(酒) 보다`는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체험비는 1인당 1만 5,000원이다.
참여 신청은 익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한옥에서 차와 전통주, 공연을 함께 즐기며 우리 문화의 멋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쉼과 문화가 있는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리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익산의 차와 전통주, 지역 먹거리의 매력을 알리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고유의 자원과 생활문화공간을 연계해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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