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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청 |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1월 민간위탁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원광대학교병원이 최종 선정됐고, 2월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지원단장(오경재 원광대학교 예방의학 교수)과 부단장(이영훈 원광대학교 예방의학 교수) 및 정책연구팀·사업지원팀의 전담 인력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추후 공공보건 역할과 기능의 중요성에 따라 점차적으로 조직 및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수립과 시행 지원, △ 공공보건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 △ 산하 보건의료 지원조직 연계·협력체계 구축, △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공공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 공공보건의료기관 전문인력 교육·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전북도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원단의 출범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전라북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