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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마을세무사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사회

전북도, 마을세무사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0/04 11:34
정읍 마을세무사, 상인회 대표 등과 제도 활성화 논의

↑↑ 전북도청 전경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라북도는 4일 정읍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정읍시 마을세무사, 상인회 대표, 정읍시 관계자들과 도민의 세금 상담을 돕는‘마을세무사 제도’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세무사 활성화방안,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세무상담이 필요한 시장상인회 대표들과도 의견을 나누면서 마을세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과 같은 대면상담 기회 확대, 세무 상담 수요자 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마을세무사 운영방안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김미정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도민들에게 적극적인 세무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해주는 마을세무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도 마을세무사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서 활동 중인 마을세무사는 83명이다.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도 및 시,군 누리집 또는 시,군 세정 부서 문의를 통해 가까운 마을세무사를 확인해 전화, 팩스, 이메일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필요시 마을세무사와 협의를 통해 세무사 사무실이나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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