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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간단한 집수리, 스스로 해결해요!’ |
시는 오는 14일까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주택 유지관리 무료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리수납(DIY) △목공(DIY) △도배·도색 △건축설비 4개 과목으로 운영되며, 이론 교육과 함께 교육생이 직접 수리하거나 작업하는 체험활동도 병행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각 과목별 25명씩 총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1인당 최대 4과목까지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팔복동 신복마을 도시재생세터 드림빌 1층 교육장에서 실생활에서 필요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시스템 정리수납 비법 △EM 천연비누 만들기 △목공 소품 만들기 △도배 및 도색 실습 △겨울철 건축설비 수리 등 집중적인 주택관리 교육이 펼쳐지게 된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주거복지센터 주거서비스 정리 수납분과, 집수리 분과, 해피하우스센터 주거복지사 및 건축 설비 등 분야별 전문인력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 신청은 해피하우스 인후센터와 노송센터, 팔복센터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가까운 해피하우스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배희곤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이번 주택관리 교육은 일반시민이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낡고 기능이 떨어진 내 집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 유지보수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