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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운봉읍민의 장 수상자 선정..
사회

2022년 운봉읍민의 장 수상자 선정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0/06 12:29
제37회 황산대첩 축제 및 제21회 읍민의 날에 시상 예정

↑↑ 2022년 운봉읍민의 장 수상자 선정 김선일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운봉읍에서는 5일 읍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양재우 읍장)를 열어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4명을 2022년도 운봉읍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 공익장 : 금선여씨는 운봉읍새마을부녀회장(2017~2022)과 사랑의 손잡기 회장(2017~2022)을 맡아 봉사하면서 매년 헌옷수거, 사랑의 떡꾹 나누기, 김장나누기 등의 봉사를 통해 취약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전해 주민화합을 이끄는 등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됨.

▲ 산업근로장 : 소순모씨는 전 운봉상추생산자협의회 초대회장으로 08년 운봉고랭지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역임하는 동안 지리산 고랭지 특성에 맞는 포기찹 상품 육성화와 상추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산기반 구축에 기여하여 농가 소득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됨.

▲ 애향장 : 김선일씨는 재경운봉향우회 수석부회장(2017~2020)를 역임하면서 운봉주민과 향우회원간 유대를 강화했으며, 운봉장학회 이사로서 운봉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50만원씩 기부를 하여 운봉을 사랑하는 애향심이 투철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큼.

▲ 행정공로장 : 김운기씨는 운봉 산덕마을 출신으로 현재 전북도청 도로교통과장(지방시설서기관)으로 재직중이며 국지도 60호선 서천리~고기리 구간 확포장 공사, 운봉읍 공영주차장 조성 등 도로 및 교통 분야에 대한 행정지원을 통하여 운봉읍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큼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15일 “제37회 황산대첩 축제와 제21회 운봉 읍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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