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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어촌뉴딜 첫 결실…무녀2구항 준공..
사회

전북 어촌뉴딜 첫 결실…무녀2구항 준공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0/06 13:11
`가보고 싶은 무녀, 다시 찾고 싶은 무녀도원`실현

↑↑ 전북 어촌뉴딜 첫 결실…무녀2구항 준공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라북도는 어촌지역에서 새로운 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어촌뉴딜 300사업의 첫 번째 준공식이 6일 군산시 무녀2구항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개소에 어항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정책이다. 현재 전북지역은 22개소가 선정돼 2,19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녀2구항 어촌뉴딜사업은 지난 2019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49.6억 원이 투입됐다. 방파제 연장, 어구보관창고 및 공동작업장, 어울림마당조성, 무녀테마정원 등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무녀2구항은 정온도 및 작업환경이 개선됐다. 또한 마을 진입도로 포장, 임시주차장, 체험장 및 주말장터 운영 등 다양한 편의 제공으로`가보고 싶은 무녀, 다시 찾고 싶은 무녀도원`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전라북도 나해수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어촌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낙후된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잘사는 어촌, 머물고 싶은 어촌, 풍요로운 어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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