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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촌 사회적경제 및 사회서비스 활성화 본격 추진..
사회

김제시, 농촌 사회적경제 및 사회서비스 활성화 본격 추진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0/14 09:51
농촌활동가들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예정

↑↑ 김제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가 농촌 사회적경제 및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다고 밝혔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와 사단법인 김제시마을공동체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청년활동가 5명을 선발한 바 있다.

청년 활동가들은 사회적경제 기반이 취약한 읍면을 중심으로 주민 및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육성․지원을 위해 활동 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문화복지 서비스 조직과 집수리 및 주거 환경개선 서비스 조직, 상담 및 치매치료 서비스 조직, 통합 복지서비스 조직 등 각 지역별 필요한 사회서비스 및 관련 자원 연계를 통한 조직화와 교육, 인큐베이팅, 창업지원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제시는 전라북도의 지방소멸기금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농촌 사회서비스 활동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찾아가는 농촌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은 사회서비스 제공 및 지원체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읍면에 `생생마을관리소`를 설치하고 2명의 활동가가 사회서비스 모델발굴․조직화, 공동체 및 민간 조직간 연계 협력을 통한 사회서비스 제공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두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 실현,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대복 먹거리활력과장은 “김제시마을공동체협의회에서 진행하는 농촌 사회적경제 공급기반조성사업과 농촌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이 과소화되어 가고 있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민들의 행복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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