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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전북도가 화끈하게 민다..
경제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전북도가 화끈하게 민다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3/14 12:06
현장 수요 반영해 스마트공정, 인력양성, 그린환경개선 집중 지원

↑↑ 전라북도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북도는 도내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3개 사업 20개 분야에 34억 5천만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억 4천만 원 증가한 수치다.

전북의 뿌리기업은 영세기업(10인미만) 규모가 약 50%로 산업기반이 열악하나, 산업변화 대응과 혁신성장지원을 위해 `뿌리산업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실행방안을 마련하여 연차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의 수요와 뿌리산업 추진전략 등을 고려하여 공정(工程)의 자동화와 고부가가치 뿌리기술 확보, 근무환경 등 체질 개선으로 뿌리산업을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전북도는 도내 뿌리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 생태계 혁신성장, ▲ 기술 R·D, ▲ 그린환경 시스템구축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개정·시행에따른 뿌리기술 범위 확장과 기술 융복합화·첨단화 대응을 위해 차세대 뿌리기술 업종 실태조사 및 분석을 통해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제조업의 근간을 형성하는 뿌리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기술혁신을 견인하고 차세대 뿌리기술과 융복합 지원을 추진하여 미래형 뿌리산업 구조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뿌리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수렴 및 성장의 핵심요인에 따른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대내외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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