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완주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공동건의문 전달 |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유희태 완주군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완주군은 지난 7월 전국혁신도시협의회에서 채택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공공기관 우선 이전 등을 골자로 한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 혁신도시 우선 이전 원칙 재강조 ▲국가·이전공공기관의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지원 의무화 근거 마련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운영비 국비 지원 ▲혁신도시 기반시설 유지보수비 국비 지원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건축물 허용용도 완화 등 5개 사항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혁신도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시작이며 지역 성장의 거점임에도 아직까지 여러 가지 노력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며 “지역 주도 국가균형발전은 시대적 요구이자 흐름이며, 풍부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혁신도시의 성공은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지역균형발전의 마중물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2006년에 전국 9개의 혁신도시 1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된 공동협의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