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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여성새일센터 직업훈련 “실버행복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수료식 |
이미 초고령화인 김제시는 치매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여 전문지식을 갖춘 치매예방 관리사를 양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내 소중한 가족, 가까운 이웃 등 뒤돌아보면 마주할 수 있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교육시켜 발병률을 낮추고 노후에 활동적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의지로 수강생들의 배움의 열정 또한 뜨거웠다.
이번 교육은 8월4일에 개강해 50일 200시간 과정으로, 치매예방지도사의 역할과 치매 질병의 이해 노인 인권 및 음악, 미술, 요리, 웃음치료와 실버인지체조 교육을 받았으며 노인복지시설에서 치매예방지도사 실습교육을 기반으로 노인복지 실무능력을 향상했다.
실습 기관인 치매안심센터와 주간보호센터 6개소는, 교육생들의 기대 이상 실력과 서로 다른 소재 선택으로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나 좋았고 기회가 되면 강사로 채용할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조기 취업 2명을 포함한 18명 훈련생들이 교육을 수료했고, 교육 수료생 모두 훈련지도사1급, 시니어교육지도사1급, 걷기지도사1급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 후에도 취업지원제공, 심화교육이나 역량강화교육 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모 교육생은“교육내용이 다양하고 교육생들 간에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수료 후에도 김제새일센터 취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취업할 예정이며, 무엇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용기를 준 김제새일센터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희임 센터장은 “여성새일센터는 수료식 이후에도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효율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