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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둔산영어도서관 특강,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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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둔산영어도서관 특강,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완주 방문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0/21 11:33
김소윤․박준․이대건․김사인 초청

↑↑ 다시 독서 안내문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에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밤의 나라` 김소윤,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박준, `여든, 꽃` 이대건, `시를 어루만지다` 김사인 작가가 찾아온다.

21일 둔산영어도서관은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시 독서’ 저자 초청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시 독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2019년부터 매해 기획 운영되고 있는 둔산영어도서관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11월 9일에는 ‘세대 차이가 아니라 시대 차이’를 주제로 `90년생이 온다`의 임홍택 작가가 찾아온다. 16일에는 ‘밤의 나라, 허방을 떠도는 영혼’을 주제로 `밤의 나라` 김소윤 소설가, 17일은 ‘읽는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을 주제로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의 박준 시인, 25일에는 ‘책마을 해리에서 읽고 쓰고 펴내는 이야기’를 `여든, 꽃`의 책마을 해리 이대건 대표, 30일은 ‘시와 친해지는 방법’을 주제로 `시를 어루만지다` 김사인 시인이 강연을 펼친다.

참여 접수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생활 가까이에 있는 동네 도서관의 인문프로그램 확산 운영으로 소통·나눔·지혜 등의 인문가치를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삶에 인문을 더해 풍성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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