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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기업유치와 수소산업도시를 위한 직속기관 설치한다..
사회

완주군, 기업유치와 수소산업도시를 위한 직속기관 설치한다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0/21 11:34
생태·문화·교육도시 성장을 위한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전담부서 신설

↑↑ 완주군, 기업유치와 수소산업도시를 위한 직속기관 설치한다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이 민선8기 출범이후 첫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기업유치와 수소산업 활성화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적극 나섰다.

완주군은 기존 ‘3국 1실 25과’에서 미래전략담당관 등 2담당관을 신설해 ‘3국 1실 2담당관 25과’로 개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완주군 행정기구설치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21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미래전략담당관’ 설치이다. 이 부서는 완주군의 3대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갈 만경강프로젝트팀, 투자유치팀, 기업지원팀, 산업단지조성팀, 수소신산업팀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

군정 제1의 현안인 기업유치를 위해 기존 투자유치 추진단에 더해 기업지원팀을 신설하여 기업유치뿐만 아니라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1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나간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또한 지역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고향사랑기부제 전담부서인 고향사랑팀과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중대재해팀도 신설 된다.

읍면단위에서는 삼례읍에 삼봉민원센터가 설치되어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행정민원업무의 주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선 8기 완주군 첫 조직개편은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 하고 내년 1월중 시행 될 예정이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확보하여 완주군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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