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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송용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송용제는 지난해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에 선정돼 올 3월 공사를 착공했지만, 영농철 농업용사 공급을 위해 잠시 공사가 중단된 상태였다.
군은 송용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관련 마을설명회를 20일 오후에 열었다. 설명회에선 마을 주민들에게 공사개요 등 공사 추진사항을 상세하게 보고하고, 관련 민원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지구인 아산면 가장제, 상하면 장암제 2개 저수지에 대해서도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현재 설계마무리 단계에 있다. 11월중 공사 발주와 착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창군청 나철주 건설도시과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농업기반시설 구축으로 농업인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관련 중앙부처, 국회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노후저수지에 대한 정비사업 예산을 적극 확보해 재해예방과 안정적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