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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 대한노인회 표창 수상 |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는 2016년부터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효도대상 및 어르신 위안행사를 10년 째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는 김장김치 전달 행사를 추진했고, 매년 주변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환경정화 활동 및 어르신 대화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에는 완주군 어르신 위안행사를 성대하게 진행하기도 했다.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노인회 중앙회로부터 표창을 받게 됐고,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주관한 제26회 노인의 날 행사에서 김영기 완주군지회장으로부터 대신 전수됐다.
안우연 회장은 “효사랑 실천 전북협의회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한국사회에 어르신들이 대화단절로 인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혹시라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후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MZ세대들의 개인주의에 따른 효행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효 확산 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