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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시민참여 정책 제안 페스티벌 ‘우수 제안’ 선정 |
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정읍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제안을 공모했다.
공모는 특별주제인 정읍역~정읍천 연계 핫플레이스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와 일반주제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리 주변 개선⸱시행해야 할 정책으로 나누어 시행했으며 총 198건의 다채로운 제안이 접수됐다.
시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경제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 14건을 선정했다.
특별주제 수상작은 ▲정읍역~정읍천 인도에 바닥화로 정읍을 알리자 ▲천변 경사로형 진입로 및 하천 연결다리 개설이 선정됐다.
또 일반주제 수상작은 시민 부문에서 ▲회전교차로 LED 유도등 설치 ▲아양숲 산책로 CCTV 설치 ▲정읍시 공공자원 현황과 이용에 관한 공개시스템 구축 ▲천변 자전거도로 정비 ▲정읍시 정체성 재발견 축제거리 조성 ▲ 천변 주변 환경 조성 이 선정됐으며,
공무원 부문에서는 ▲행정 전화 점심시간 안내 멘트 적용 ▲보행자 안전을 위한 우회전 시 일단 멈춤 포인트존 설치 ▲정읍시 교통정보 어플 개발 ▲투명페트병 및 캔 자동 수거기 설치 ▲인사랑 시스템 복무 결재 대기 처리건수 표시기능 보강 ▲정읍시 거주 외국인을 위한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문 제작 홍보가 최종 선정됐다.
특별주제 최우수상을 받은 ‘정읍역~정읍천 인도에 바닥화로 정읍을 알리자’ 제안은 정읍의 다양한 문화⸱관광 요소들을 신선하게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또 ‘천변 경사로형 진입로 및 하천 연결다리 개설’ 제안은 장애인⸱노약자⸱어린이 등 천변을 이용하는 다양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정책 제안 공모를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