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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아동복지서비스 협력체계 강화 |
지난 26일 완주군은 완주군청소년수련관에서 완주군 관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의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2022년 제4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완주군드림스타트의 주최로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군가족센터,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초등학교 등 지역 내 아동복지 유관기관 실무자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이용 가능한 자원 및 서비스 지원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역사회 내 지원체계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광혁 교수를 초빙해 현장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효과적인 공동 개입 전략을 비롯해 각 기관별 역할분담에 대한 협의·조정 방안 등 전문적인 자문이 이뤄져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사례관리 대상아동 및 가족의 욕구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 발굴 및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이 기회의 평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