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저장농산물 품질 높인다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가 저장농산물 생산자교육으로 농산물 품질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28일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7일에 이어 오는 11월1일 총 2일에 걸쳐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저장농산물 생산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저장교육은 회당 70명이 참여하고 완주 농산물 품질과 출하량을 파악하고 농산물 품질을 향상시켜 학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1회 차에 수확 후 농산물 관리 기본이론으로 시작해 엽채류 저장 집중교육, 저장고 설치 및 사용 시 고려사항 등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2회 차에는 과채류별 수확 후 관리, 저장농산물 선도 유지 및 양파, 무, 당근, 감자, 양배추, 고구마 등 수확 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11월3일에는 생산자 40여명과 함께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외 2곳을 방문해 저장농산물 수확 후 관리에 대해 집중 선진지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학을 통해 완주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품질 향상으로 학교 만족도와 이미지를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공공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공공급식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생산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