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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여성백일장 50주년 기념식 개최 |
`전북여성백일장`은 1973년 `주부백일장`이라는 이름으로 도내 주부들의 삶의 희노애락을 펼치는 글쓰기 장으로 시작했다.
1983년 제11회부터는 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들로 대상을 확대해 `전북여성백일장`이라는 이름으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을 비롯해 전라북도문학관장, 표현문학회장, 안도현 시인, 역대 당선자 등 도민 1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백일장 50주년 경과보고와 기념문집 소개, 축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도내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적성과 특기를 살려 잠재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기회를 넓혀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