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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
시는 지난 26일 작은자매의집 강당에서 익산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보장을 위한 현장에서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인권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인권교육 전문가인 박주종 강사를 초빙하여 시설장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의 실천적 정의 및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방안연구 등을 내용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 교육참석자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대면교육을 하지 못했는데, 금번 집합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장애인 인권보장의 딜레마 및 학대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에서의 인권실천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 시설장 및 중간관리자의 인권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애인 학대예방에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사회구성원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