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남원시 평생학습 성과발표회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 남원시는 지난 28일,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민이 행복한 평생 배움 놀이터”라는 주제에 맞게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된 이번 행사는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1년여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이 그간 성장한 모습을 뽐내며 발표회를 했고, 평생학습관 강사들과 지역 평생학습기관들은 홍보·체험존을 운영하며 시민들을 맞이했다.

성인문해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도전 골든벨과 시화전 준비를 통해 성과발표회에 함께했다. 또한 미니취업박람회와 전국 유수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평생학습 포럼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100세 시대, 평생학습은 새로운 삶의 동력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가 남원시에 정착해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