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시설종사자교육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무회계교육을 실시,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도모했다.

28일 완주군은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보조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 될 수 있도록 회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효율적인 시설 운영 관리에 기여하고 시설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이자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실무 완전 정복`의 저자인 방정문 강사를 초빙했다.

방 강사는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재무회계는 늘 어렵다는 생각이 앞서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애희 완주군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투명한 시설 운영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