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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완주 소셜굿즈센터, 주민초청 화합 행사 가져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1/01 12:08
소셜굿즈혁신파크 소개… “주민 대관 사용 가능”

↑↑ 소셜굿즈주민한마당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소셜굿즈센터(센터장 이효진)가 인근 주민들을 초청해 소셜굿즈 혁신파크를 알리고, 주민들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완주소셜굿즈센터는 지난달 29일 소셜굿즈혁신파크에서 삼례읍 주민들을 초청하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례읍과 인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공연관람과 이벤트, 먹거리 나눔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삼례생활문화센터 노래교실팀의 중창을 시작으로 행사의 막을 올리고, 유희태 완주군수를 대신해 박길주 여사와 완주군의회 윤수봉 의원,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근석 이사장이 축사를 진행했다.

이어, 설레임난타 팀의 난타 공연과 필댄스고고장구 팀의 장구 공연이 이어져 행사에 흥을 올렸다.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OX 퀴즈를 통해서 소셜굿즈혁신파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먹거리 마당은 다문화 여성 공동체인 보물섬협동조합과 삼례중앙초 학부모들로 구성된 창연 공동체에서 준비했다.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육개장과 쌀국수, 부침개 등을 주민들에게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셜굿즈혁신파크는 구 삼례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 주도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을 이루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3개의 중간지원 조직과 28개의 기업이 입주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교육실과 회의실, 공유스튜디오를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공간을 대관해 이용할 수 있다.

이효진 완주소셜굿즈센터장은 “소셜굿즈혁신파크는 주민들이 수시로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이번 한마당을 통해서 주민들이 이 공간을 친숙하게 여기고 자주 방문하시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보다 친숙한 혁신파크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을 건강하게 하는 사회혁신이 중요한 시기가 됐다. 소셜굿즈혁신파크가 사회혁신이 이루어지는 거점으로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소셜굿즈혁신파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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