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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날은 전국한우협회가 한우가 최고·제일·으뜸이라는 뜻과 함께 소를 뜻하는 한자(牛)에 1(一)이 3개 들어간 것에 착안, 1년 중 1이 세 번 겹치는 11월 1일을 지난 2008년 공식적으로 선포하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품은 시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배일호 부회장은 “소속농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된 한우로 이웃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해마다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우리 시에서도 지역 내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는 매년 한우 나눔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함과 동시에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