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규백 국회의원 감사패 수여 |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날 오후 군청을 방문한 고창 출신의 4선인 안 의원에게 “바쁘신 국회 의정활동 중에도 전주항공대대 이전에 따른 헬기 소음으로부터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 항공피해 보상을 위한 최종 합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주민 건강권 확보와 행복권 추구에 큰 도움을 줬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장 시절인 지난 2019년 8월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다중민원 현장간담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전주항공대대의 장주노선 변경 운행, 최종 장주노선 결정과 운항 등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왔다.
안 의원의 중재 덕분에 완주군대책위와 신기마을대책위, 완주군, 전주시, 에코시티사업단 등은 올해 5월 말에 항공피해보상에 최종 합의하고 5자 합의문을 작성하는 등 오랜 갈등이 해소된 바 있다.
안 의원은 이날 “지역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를 앞세운 완주군의 노력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의 실현으로 이어지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