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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립도서관,`2022년 책 읽는 가족`에 인증서 수여 |
`책 읽는 가족`은 가족단위 독서생활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가족 독서운동이다.
군산에서는 3개 도서관(군산시립·늘푸른·설림)에서 3가족이 선정됐으며, 가족대출 누적 책 수는 총2,705권(1인평균 대출책수 약300여권)에 달했다.
선정기준은 가족 모두가 도서대출회원으로 등록된 가족 중 ▸지난 한 해 동안 가족구성원별 1인 평균 도서 대출량이 가장 많고, ▸5년 이내 이전 수상 가족 제외, ▸1개월 이상 도서 장기연체를 하지 않는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가족 선정은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며, “군산시민이 활발한 독서활동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