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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새마을회 아나바다 재활용 장터 운영..
사회

김제시 새마을회 아나바다 재활용 장터 운영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1/07 10:11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 김제시221107 새마을회 아나바다재활용장터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 새마을회는 지난 5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새마을지도자 김제시협의회, 김제시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김제시지부 등 회원 40명과 함께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아나바다 재활용 장터를 운영했다.

자원을 재활용하여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헌옷, 신발, 가방 등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과 기부받은 새상품 등 1만여점을 500원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날 아나바다 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연말 이웃돕기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함길권 새마을회장은“아나바다 재활용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구 살리기에 동참하는 선진시민 의식의 실천이다”고 말하며 “농사일 등 바쁜 일정에도 헌옷 정리, 장터 운영 등 며칠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아나바다 장터가 어린 학생부터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보다 많은 시민들이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며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도 보호하는 대안적 소비문화 확산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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