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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감염병 꼼짝 마” 감염병 총력 대응으로 시민건강 지킨다! |
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감염병 대응 모니터 요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감염병 대응 모니터 요원은 요양병원, 정신 의료시설, 장애인시설 등 114개소 감염 취약 시설에서 감염병(의심) 환자 발견과 각종 감염성 질환의 유행상태를 판단해 보건소에 즉시 통보, 지역 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코로나19 감염관리, 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절차, 코호트격리 시 조치사항, 감시체계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해외여행객 증가로 인해 홍역 등 해외 유입 감염병 사전 예방과 차단을 위한 예방수칙준수를 강조했다.
아울러, 집단감염 위험으로부터 적시에 효율적인 대처를 통해 감염병 발생 억제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 항원키트와 소독제, 가운 등 방역 소독 물품을 지급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신속한 환자 파악과 신고가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최일선에 있는 감염병 모니터 요원 교육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정읍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