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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산림 인접지 영농부산물 ‘파쇄’...산불예방 |
시는 오는 18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산림인접 농경지의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 신청을 받아 순회 파쇄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산림과 이격거리 100m이내인 인접 전·답에서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이다.
시는 파쇄기 3대와 산림재해일자리 30여명의 인력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사업을 추진해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산불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산림 및 산림인접지 불법소각에 대한 계도·단속을 진행해 적발 시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하는 등 산불위험요인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 관계자는 ˝산불이 한 번 발생하면 복구까지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보다는 나부터 실천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산불 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