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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 아파트 공동체, 이웃 나눔 활동 이보다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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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 아파트 공동체, 이웃 나눔 활동 이보다 좋을 수 없다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1/09 11:32
이서면 이노힐스․에코르․하늘가 아파트 3개 공동체 화합행사 진행

↑↑ 완주군 이서면 아파트 공동체, 이웃 나눔 활동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공동체 문화도시’ 완주군에서도 이서면 아파트 공동체의 이웃나눔 활동은 너무 잘 알려져 있다. 아파트 입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화합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고 참여도 또한 높아 주변지역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서면에 있는 이노힐스아파트의 이노힐스 하모니 공동체, 에코르 3단지의 가치플러스 공동체, 하늘가아파트의 이웃사촌 공동체에서 이날 각각 나눔 활동을 전개해 호평을 받았다.

이노힐스 하모니 공동체는 이날 공동체 활동으로 배운 라탄과 퀼트, 수제청 등 각종 작품 전시와 판매, 간식꾸러미 나눔 등을 진행했다. 이 공동체는 또 환경위기에 생각하는 삼베 수세미 나눔도 함께 펼쳤으며, 행사의 수익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에코르 3단지의 가치플러스 공동체도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물강상승으로 가계 살림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양파, 무, 대파, 당근, 오이 등 지역 농산물 꾸러미를 나눔 실천했다.

이 아파트에서 활동하는 김치사랑봉사단은 김치를 2kg짜리 통 100개로 소분해 주민들에게 나눔 했다. 나눔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회원들이 모여 단지 내 줍깅 활동을 펼치는 등 아파트 환경 정비에도 손을 보탰다.

인근의 하늘가아파트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이루어진 이웃사촌 공동체가 한 해 동안 직접 재배한 고구마 약 100박스를 아파트 내 소외계층, 독거노인 세대에 나눔으로써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강진숙 대표는 “아파트 화합행사를 열어 주민들과 소통하며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서 공동체원 모두가 알찬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하며 행복한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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