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우리함께”장애인문화예술공감 콘서트 큰 호응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지난 8일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한국예문화원 주최·주관, 전라북도 지원으로 장애인문화예술공감 콘서트 “우리함께”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는 발달장애아티스트와 단원 5명으로 이루어진 사랑나무앙상불의 아름다운 선율 합주와 중견 음악인들의 가곡과 명곡 연주로 이루어졌다.

특히 김제지평이하모니합창단은 발달장애인과 지체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되어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매주 합창 연습을 통해 재능을 키워왔고 단원들은 전문 성악가의 꿈을 키워가는 중이다.

감동의 콘서트에 동참한 관객들은 장애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준 장애아티스트를 통해 깊은 감동과 전율을 환호의 박수와 응원으로 보답했다.

장애인문화예술공간 콘서트는 장애인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꿈과 재능의 장을 펼치는 공간으로 지속적 활성화될 예정이다.